❛❛ 쉿… 조용히. 괴이가 널 바라보고 있어. ❜❜
「 放課後退魔記事 」
[인지도 ★★★★] [Pf.]
#퇴마 #동양풍 #퇴폐 #퍼포먼스
유닛 소개
창설 8년 차의 유닛으로, 【악귀를 퇴치하는 퇴마사】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교내에
유행하던 괴담과 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교내 악령을 퇴치하는 학생 퇴마사라는 컨셉으로 출발했었습니다. 그 모티브에 따라 유닛복 역시 가쿠란과 세라복의 형태를 띠었으나, 5년 전
프로듀서가 배속되며 컨셉이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악귀를 퇴치하는 전문 퇴마사가
되었으며, 전통 의상을 어레인지한 유닛복 역시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의 굳건한 팬층부터, 컨셉 변경 이후 동양풍 마니아들의 지지까지 합세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무대
으스스한 선율의 전통 악기가 가미된 J-POP 어레인지를 주로 다룹니다. 노래 자체의 완성도도 높지만, 무대와 함께 감상해야만 더욱 만족도가 높은 라이브를 선보입니다.
주로 노래의 시작 전, 악귀를 다루는 괴담이 나레이션이나 연출처럼 흘러나옵니다. 그 뒤 유닛원들이 무대로 걸어나오며 악귀를 수색하거나 퇴치하는 과정을 퍼포먼스에 담아냅니다. 한 편의 전통극을 보는 것 같은 화려한 무대 연출이 내세울 만한 특징입니다.
분위기
각종 연출의 상의를 위해 유닛원이 다 같이 모여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각 잡힌 분위기도 아니고, 또 활발한 것도 아니라서 제일 일반적인 유닛의 환경에 속하는 편입니다.
퍼포먼스 유닛인 만큼 다양한 팬서비스가 존재합니다. 무대 위에선 관객을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민간인>으로 설정하여 다정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유닛의 SNS 계정은 컨셉 유지를 위해 라이트한 수위의 괴이한 게시글이나, 흐릿하거나 흔들린 유닛원의 사진이 올라옵니다. 이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나, 행사나 유닛원의 개인 계정에 제대로 된 사진이 올라오고 있어 그나마 안심이라고 합니다.
비판점
연륜 있는 유닛인 만큼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으나, 유닛의 특성상 꽤 마니악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새 팬들의 유입이 생각보다 부진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탓에 무대의 레퍼토리가 겹친 적도 있어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