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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비로소 흐르는 선율. 우리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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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rHand 」

[인지도★★★★] [Da]

#스팀펑크 #시계 #예술파 #댄스

유닛 소개

창설 5년 차의 유닛으로, 시침을 의미하는 아워핸드(Hour Hand)의 묵음을 바꿔 부른 것이 유닛

이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시간과 시곗바늘을 모티브로 한 예술가】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추구하는 완벽성은 그 수준이 현저히 높아 실력 하나만큼은 보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빈틈없고 예외 없는 무대, 스팀펑크 풍의 고풍스러운 유닛복과 곡의 분위기들이 안정적인 팬층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주로 10~3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닛의 컨셉 자체에 매료되어 팬이 된 사람들도 있으며, 하워앤드가 보이는 무대의 예술성에 빠진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무대

하워앤드의 많은 곡들은 오르골이나 잔잔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반주로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힘차고 강렬한 선율이 흐르는 음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중성보다는 예술성을 중시하는 하워앤드 특유의 분위기가 존재한다는 평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무대 배경은 꼭 톱니바퀴나 시계,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모형, 또는 화면이 연출됩니다. 관객들과의 소통은 거의 없이 무대가 시작되면 대열을 나누어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고, 무대가 끝나면 다른 이유가 없는 이상 곧바로 내려옵니다. 주로 댄스를 주력으로 두는 유닛이지만, 보컬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분위기

대외적으로는 유닛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거나 소통하는 모습이 잘 포착되지 않는 유닛입니다. 무대 자체에 충실히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평소 연습 때나 유닛원의 구성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주로 하워앤드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학생을 유닛원으로 선출하다 보니, 유닛의 분위기와 비슷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무대에서와 비슷하게 팬 서비스도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무대가 끝나면 인사하거나, 한두 마디를 덧붙이는 것이 전부. 유닛 SNS 활동도 최소한의 유닛의 일정이나 라이브 공지 정도가 올라오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개인 SNS는 제한을 두지 않아 멤버의 성향마다 달라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하워앤드의 무대 자체가 팬 서비스라고 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더 적극적인 팬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비판점

앞서 언급한 대로 하워앤드는 팬 서비스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꽤 오랜 시간 유닛의 컨셉이 달라지지 않은 채 유지되었기도 하고, 자신들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기만 하는 무대로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들려옵니다. 

 

또한 유닛원들끼리 소통하는 모습이 잘 포착되지 않는 유닛이기도 하기에, 유닛원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닌가? 와 비슷한 우려의 목소리나 루머가 생겨나는 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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